<서환-전망> 오늘 1,273-1,279원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1천273-1천278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됐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최근 장세는 수급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달러-엔 상승으로 추격 매수에 나설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주변상황이 변하고는 있지만 아직 하향추세가 전환됐다고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엔 급등 영향으로 달러화도 강세 장을 예상한다"며 "그러나 업체 네고나 대기된 물량을 의식해 오름폭은 일단 제한될 것으로 거래에 나설 요량"이라고 말했다. 이 딜러는 "그러나 국책은행이 오늘도 매수에 나선다면 1천280원선 상향돌파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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