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탓 강세..일중 1,276-1,282원 전망 ↑4.90원 1,278.90원
  • 일시 : 2001-12-10 09:45:15
  • <서환> 엔화 탓 강세..일중 1,276-1,282원 전망 ↑4.90원 1,278.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강세 출발됐다. 10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지난주보다 5.00원 올라 개장된 뒤, 이월네고물량에 소폭 밀려 오전 9시44분에 어제보다 4.90원 높은 1천278.90원에 거래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지난주말 달러-엔이 일본건설사 파산과 해외채권매입 등의 요인으로 오름세를 타기 시작해 125.50엔선을 넘어섰다며 이 요인이 오늘 서울 환시 달러화 강세의 주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난주부터 외국인이 주식 순매도로 돌아서기 시작한 점, 정부부처들의 재정차관 수요와 연말 기술 사용료 지급 등 수면밑에 잠겨져 있던 연말 수요들이 점점 부상하기 시작했다는 점, 은행권은 그 동안 과다매도(숏) 포지션을 이월중이라는 점 등이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들은 연말에는 수요 뿐 아니라 업체들의 외국인직접투자, 네고, 해외차입 등으로 큰 달러화 공급이 통상 포진됐던 경험에 비춰, 달러화가 이전의 하향추세에서 급반전될 상황은 아닌 것으로 내다봤다. 오늘 일중 변동폭 전망은 1천275-1천282원이고 주말동안 1개월물을 1천280원 이상으로 끌어올렸던 역외는 아직 별다른 동향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