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 순매수 물량, '롱 처분' 오름폭 축소..↑5.5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 및 은행권 '롱 포지션' 정리성 매물로 오름폭을 줄였다. 이로 인해 10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한때 1천282.80원까지 올랐다가 오후 2시52분 현재 어제보다 5.50원 높은 1천279.50원에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오전에 대부분 출회된 줄 알았던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이 1억달러 이상 1천282원대에서 출회되기 시작해 '롱 플레이'를 해오던 은행들의 '롱 처분'을 촉발시켰다며 달러화 레벨이 오전 수준으로 회복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럴 경우 1천280원선은 지지선으로서 의미를 잃은 셈이라며 다만 달러화가 여전히 주변여건이 안좋기 때문에 1천278원-1천279원선을 바닥으로 주로 거래될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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