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엔화가치 급락 별일 아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욱기자=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 재무성 재무관은 10일 최근 엔화가치의 급락은 경제적 펀더멘틀을 반영하는 것으로 별로 우려할 만한 현상이 아니라고 말했다.
한 전문가는 구로다의 이러한 발언이 일본의 외환당국이 달러당 125-130엔을 적정환율 수준으로 보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시장이 외환당국의 의향을 탐색하기 위해 달러당 130엔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10일 오전 9시41분 현재 도쿄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5.72-.77엔에 거래됐다.
daw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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