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중요 저항선인 127엔 향해 상승 지속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맥콰이어은행의 딜러인 지오프 바우머는 11일 미국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7엔을 향해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우머는 현재 엔화의 평가절하는 일본 경기침체에 의한 것이라면서 127엔은 향후 엔화의 급격한 평가 절하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레벨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본 경기침체가 더 부각되고 127엔이 돌파될 경우 달러화는 140엔까지 오르는 초강세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달러화는 오전 7시50분 현재 125.97-126.01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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