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롱 스탑'으로 급락..일단 주춤 ↓6.10원 1,276.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급락됐다.
11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 미달러화가 '롱 스탑'으로 인해 오후 3시22분 1천279.50원에서 급락하기 시작해 오후 3시50분 현재 어제보다 6.10원 내린 1천276.50원에 거래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이월 포지션 무게가 부담이었던 데다 해외에 LG파워 지분 매각과 한국통신의 정부지분 해외매각 등의 외자유치 소식이 전해지고 증시가 반등으로 마감하자 시장 마인드가 '숏'으로 몰려 '사자'가 부재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로 인해 '롱 스탑'상황이 발생한 후 달러화가 1천276.10원에서 한 차례 하락세가 주춤거리는 상황이라며 앞으로 포지션 커버가 있으면 현 레벨이 1천270원대 후반으로 소폭 올라갈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일부에서는 어제 급등으로 일부 공기업은 물론,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 출회가 늘어난 데다 역외에서 1억달러 상당의 매도세가 있었다고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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