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러-원 전략> 지난 이틀간 급등락이후 보합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2일 달러-원은 보합세가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지난 이틀간 급등락을 보인 이후 1천260-1천280원 레인지가 여전히 유효한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며 장중 큰 움직임을 기대하기 보다는 추후 방향에 대한 탐색으로 횡보할 것으로 분석했다. ▲동양선물= 오늘은 1천275원대에서 지루한 횡보가 이뤄지지 않을까 한다. 어제의 이월된 포지션 정리에 따른 급락과 막판에 그에 따른 반대매매로 오늘 포지션은 어느 정도 수급이 균형을 이룬 상태인 듯 하다. 1천270원대 초반과 1천280원대 초반에서의 매수와 매도 포지션은 유용해 보이나 어제 종가 기준으로 소폭의 범위내에서는 시장을 관망해야 할 듯 하다. 오늘 관전 포인트는 주식시장의 미 금리인하에 따른 방향과 다시 순매도에 열을 올리는 외국인의 매매포지션 체크와 126엔 대에서 횡보하는 달러-엔의 방향을 봐야 할 것이다. (예상거래범위: 1천274-1천282원) ▲삼성선물= 제반 변수들의 제자리 걸음으로 오늘 환율은 전일 종가 부근에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오늘도 장중 수급 공방에 의한 움직임이 예상된다. 엔화 가치의 하락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지만 국내 펀더멘털에 기인할 때 예전과 같은 맹목적인 동조현상은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달러-엔보다는 역시 국내 증시의 흐름과 외국인 매매패턴을 눈여겨봄이 바람직하다. 1천280원 위에서는 지속적으로 출회되는 업체 물량과 대기 매물이 존재해 있고 아래에는 저가 매수세와 3일간 계속된 외인 순매도 자금이 받치고 있음을 염두해 두어야 하겠다. (예상거래범위 : 1천275-1천282원) ▲LG선물= 오늘은 보합권 흐름을 예상한다. 최근 원화의 가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두가지 요인 모두 제한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에 보합권 흐름을 예상하고 방향은 아직 유보적이다. 아직 추세 전환에 대해 유동적이고 연일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에 보수적인 관점의 거래가 유효해 보인다. 오전의 단칸지수의 발표에 따른 엔화의 움직임과 더블위칭데이를 앞두고 있는 거래소 시장의 동향을 살피는 거래가 유리해 보인다. (예상거래범위: 1천275-1천281원)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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