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급격 낙폭 축소 조심..↓5.80원 1,272.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2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이 급격한 낙폭 축소에 대해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이다.
이날 미달러화는 NDF 정산 매물 부담으로 오전부터 하락세를 지속해 한때 1천272.50원으로 주저앉았다가 오후 2시41분 현재 어제보다 5.80원 낮은 1천272.50원에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1천273원이 깨진 것은 일부 '롱' 포지션을 운용하던 세력들이 이 물량을 떨어낸 영향을 많이 끼쳤다며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시장에 거래 호가가 촘촘하지 않아 충격이 다소 컸다고 설명했다.
또 종합주가지수가 10포인트정도 넘는 상승세로 돌아섞고, 외국인은 600억원대의 주식을 순매수 중이어서 주변여건도 원화 강세쪽으로 흐르는 양상이다.
그러나 이들은 역외 '롤 오버'및 '숏 스탑'으로 낙폭이 급격히 축소되지 않을 까 고민중이다.
1천270원이 깨지기는 어려운 가운데 1천272원을 일중 저점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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