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메들리글로벌 시장 루머 부인 상승폭 축소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12일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미국정부가 일본의 엔약세 정책에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들리보고서 루머가 돌아 한때 8개월만에 최고치인 126.57엔까지 상승했으나 메들리글로벌어드바이저가 대변인을 통해 이를 공식 부인함에 따라 상승폭이 둔화됐다.
이날 시장에서는 로런스 린지 백악관 경제보좌관이 미국은 엔화 약세에 대해 개의치 않을 것이라고 메들리에 밝혔다는 루머가 돌아 달러매수세가 급증했다.
달러화는 오전 5시10분(한국시간) 현재 126.20-.24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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