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약세 분위기..1,270원 저점 전망 ↓1.20원 1,27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 달러화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13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어제보다 0.80원 오른 1천274.30원에 개장된 뒤, 오전 9시46분 현재 어제보다 1.20원 낮은 1천272.30원에 매매됐다.
이에대해 딜러들은 아침에 진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엔화 약세에 주목할 때'라는 외환당국의 의지가 시장에 나왔지만 어제에 이어 시장에는 달러화 하락세 분위기가 잡혔다고 말했다.
이들은 오늘도 NDF 정산 물량이 최소 1억달러에서 최대 2억-3억달러까지 추산되고 있어 매물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달러화 수요가 있기는 하지만 시장의 하향시도에 큰 영향을 발휘하지 못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일중 1천270-1천275원이 달러화 변동폭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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