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약세 아시아통화에 영향 미칠 것" <대만중앙은행>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훈기자= 엔화의 약세가 심화된다면 다른 아시아통화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4일 대만중앙은행 한 고위관리는 "아시아통화들이 연속된 엔화의 약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하고 "엔화에 약세로 인해 다른 아시아통화들도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달러-엔 환율은 이날 한때 유럽환시 개장 초반에 한때 128엔 근처까지 상승, 3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잇따른 일본 경기부진을 증명하는 각종 경기지표들로 인해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형성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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