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주간> 이번주 1,275-1,295원..엔화에 연동-삼성선물
  • 일시 : 2001-12-17 08:49:51
  • <서환-주간> 이번주 1,275-1,295원..엔화에 연동-삼성선물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이번주(12월17일-12월22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1천275-1천295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17일 전망됐다. 삼성선물은 엔화 가치 급락이 서울 금융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며 이는 우리 경제 펀더멘틀 개선 과정에서 수출부진이라는 걸림돌이 엔화와 밀접한 관계에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즉 일본과 200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총수출 중 전기전자, 자동차, 철강, 금속, 선박 등 양국간 경합관계가 높은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한다고 설명됐다. 그러나 향후 엔-원 비율의 마지노선으로 인식되는 10.0 비율이 하향돌파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때라며 일본에 비해 상대적으로 나은 펀더멘틀, IT 산업중심으로 산업구조 개편으로 엔화와 수출의 상관관계가 낮아지고 있다고 풀이됐다. 삼성성물은 이번주 달러-엔은 130엔까지 마땅한 저항선이 없는 영향으로 추가 상승여지가 높다며 이로 인해 미달러화도 1천300원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아울러 서울 환시가 달러-엔 추가 상승에 대비한 저점매수에 주력할 경우 달러화의 하락을 제한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1월물 달러화 선물은 이번주 1천278-1천298원이 예측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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