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개장> 달러-엔 강세 유지 127.62엔 ↑0.21엔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훈기자= 달러-엔의 강세가 좀처럼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17일 뉴욕환시 개장 초반인 15시15분(GMT) 현재 美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전 주말대비 달러당 0.21엔 상승한 127.62엔을 나타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0.9055달러로 0.0025달러 올랐다.
시장관계자들은 이날 장에서도 달러화의 對엔 강세기조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반면 또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추가 상승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날 장의 관심은 유로-엔 환율로 집중되고 있다. 유로당 116엔을 기록할 경우 종전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전 주말대비 0.39엔 상승한 115.62엔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27개월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며 127.71엔까지 올랐었다.
이날 도쿄환시에서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 재무차관은 엔화의 추가하락 정책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발언했으며, 엔화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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