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단기 급등 부담, 이월 롱 처분으로 하락..↓2.70원 1,290.80원
  • 일시 : 2001-12-18 09:44:25
  • <서환> 단기 급등 부담, 이월 롱 처분으로 하락..↓2.70원 1,290.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어제보다 하락 출발됐다. 18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어제보다 1.90원 낮게 개장된 뒤, 한때 1천289.50원으로 내렸다가 오전 9시43분 현재 어제보다 2.70원 떨어진 1천290.80원에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어제 단기 급등했다는 부담이 있는데다 간밤 역외에서 추가 상승이 이뤄지지 않고 달러-엔도 주춤했다며 미증시 강세로 국내 증시가 강세를 나타내는 것도 오늘 달러화 약보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일단 이월 '롱 처분'으로 달러화가 밀려 내려갔지만 달러-엔 상승기조가 여전한 영향으로 1천290원 아래로 '숏'을 내기는 약간 부담스럽다며 일중 변동폭을 1천288-1천293원으로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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