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오늘 1,285-1,292원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1천285-1천292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됐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엔 오름세가 주춤하고 간밤 미증시 강세가 오늘 달러화를 약보합 출발하게 할 것"이라며 "역외선물환(NDF) 정산 매물이 최근 부담이 되는 상황에서 역외의 매수세가 달러화 추가 하락 여부를 결정짓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최근 달러화가 방향성 없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1천288원이 깨지면 1천285원까지도 저점을 낮춰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국계은행의 다른 딜러는 "달러-엔이 일단 조정을 보일 것 같다"며 "NDF 정산 물량이 시장에 상당할 것으로 예상돼, 엔화 약세로 저점매수가 아니라 고점매도전략이 효과를 발휘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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