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원 의식 하방경직성..↑0.20원 1,292.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엔-원 환율을 의식해 하방경직성을 보이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오후들어 오전 강보합에서 소폭 내려앉아 어제보다 0.20원 오른 1천292.1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달러화 매수가 있었던 것을 제외하고 특별한 수급요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은행권이 단지 달러-엔 상승기조로 '숏'을 낼 수는 없어 약간씩 과다매입(롱)인 상태를 유지하는 듯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엔-원 환율 100엔당 1천5원-1천10원을 바닥으로 보고 있어 시장에 달러화 하방경직성 공감대가 형성되었다며 달러-엔을 제외하고는 위.아래 모두 달러화 움직일 재료가 없다고 전했다. 오후 달러화 변동폭은 1천290-1천295원이 전망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