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NDF 정산 매물 자취 감춰..상승에 영향 ↑5.20원 1,297.40원
  • 일시 : 2001-12-20 10:20:05
  • <서환> NDF 정산 매물 자취 감춰..상승에 영향 ↑5.20원 1,297.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추가 상승으로 1천300원대를 넘보고 있다. 20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오전 10시19분 현재 어제보다 5.20원 오른 1천297.4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오늘 역외매수세로 오름세가 촉발됐지만 역외선물환(NDF) 정산 매물이 없다는 것이 시장에 매도세를 형성시키지 못하고 있다며 역내도 NDF 관련 매수쪽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그 동안 매물로 작용했던 이 물량이 없는 것이 달러화 상승을 더 쉽게 하고 있다며 시장 포지션이 흡수된 상태에서 달러-엔이 소폭 상승한다면 1천300원도 일중으로 불가능한 레벨은 아닌 것 같다고 예상했다. 물론 외환당국이 엔-원 환율 상승을 우려해 개입에 나설리 만무하다는 것도 추가 상승을 주장하는 세력들의 달러화 상승의 다른 부수요인들이다. 그러나 일부 딜러들은 시장이 1천300원 레벨에대한 고점부담을 여전히 가지고 있고 시장에 파악되지 않은 매물이 존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1천300원대가 여전히 높아 보인다고 반박했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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