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증시 강세가 상승 제한..↑7.60원 1,299.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 오름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20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오후 1시55분 현재 오전과 큰 변화 없이 어제보다 7.60원 오른 1천299.80원에 매매됐다. 이에 대해 딜러들은 종합주가지수가 15포인트를 넘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오전 1천297원과 1천300원대에 역외 매수규모만큼 업체 네고가 공급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장막판 급등은 '롱 플레이'에 의한 것으로 봤을 때 시중 포지션이 많이 모자라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같은 경우 달러-엔이 추가 상승하지 않고 단기 급등에 대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면 달러화도 보유 물량 처분으로 오름폭을 줄일 여지가 더 많은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물론 달러-엔이 추가 상승한다면 달러화도 더 오를 여지는 있다고 지적됐다. 오후 변동폭은 1천297-1천302원이 예상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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