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8억달러 외자유치, 서울換市에 중립적으로 처리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KT의 18억달러 외자유치금이 서울 외환시장에는 시장영향을 주지 않는 중립적인 형태로 처리될 것으로 보여진다.
21일 KT는 미 마이크로소프트(MS)사에 5억달러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해외 기관투자자들을 상대로 13억달러 규모의 해외 교환사채(EB)를 발행, 총 18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KT가 해외에 매각한 지분은 정부 것으로 매각대금 전량은 납입 당일 국고로 귀속될 것이다.
따라서 서울 외환시장에서 일중 한꺼번에 처리되기에는 그 규모가 큰 만큼 지난 6월 KT의 GDR발행대금 22억달러를 외환당국이 매입했던 것과 같은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시장참가자들은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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