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러-원 전략> 엔약세 및 역외 매수로 강세 전망
  • 일시 : 2001-12-21 09:21:06
  • <오늘 달러-원 전략> 엔약세 및 역외 매수로 강세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1일 달러-원은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달러-원이 129엔대의 달러-엔 상승, 역외시장의 강세 영향으로 1천310원선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국민선물= 21일도 주가보다는 달러-엔에 보다 신경을 쓰는 날이 될 듯 한데 시기적으로 달러-엔은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시장에서 이것을 추가상승을 위한 조정으로 인식한다면 원화 환율하락에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다소 조정이 있더라도 밀리면 매수한다는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양선물= 오늘 다시 한 번 어제와 같은 상승압력에 시달림을 받을 것이다. 막연하게 거부감을 느껴왔던 1천300원대의 가격은 어제의 안착시도에 이어 오늘은 새로운 고점을 향해서 날라가는 그 신호탄이 되어 줄 수 도 있는 날이 될 것이다. 이미 시장은 올 연초의 고점에 기댄 추가적 상승궤적을 그려내고 있다. 오늘은 전적으로 달러-엔에 연동되어 움직이는 하루가 될 듯 하다. (예상거래범위: 1천302-1천311원) ▲LG선물= 오늘은 마디 저항선인 129엔을 상향 돌파한 달러-엔 환율과 10원 이상 상승한 역외선물환율 모두 급등 개장을 예상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엔화의 반등에도 반락하지 않은 달러-원 환율로 확인한 바와 같이 시장 포지션이 급격히 롱으로 기울어져 있고 주말 부담감에 따른 포지션 정리 물량까지 감안할 때 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다. 1천310원 아래에서 거래범위가 형성될지는 의문이지만 1천310원 주변에서는 매수를 권하고 엔화의 등락과 역외세력의 매매에 따른 매매 외에 거래참고 지표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달러-엔 환율의 움직임에 따른 거래외에 대안이 없어 보인다. (예상거래범위: 1천298-1천316원) ▲삼성선물= 두 달여만에 밟게된 1천300원이라는 레벨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마냥 높아보였으나 현재로서는 아직도 위쪽으로 룸이 커 보인다. 환율이 철저히 달러-엔을 추종하고 있어 특별한 저항선 지지선을 설정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어 보이며 엔화의 가치 하락 압력이 거센 만큼 위쪽으로 보며 거래함이 편할 듯 하다. (예상거래범위 : 1천299-1천307원)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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