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뉴욕금융시장 요약>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21일 뉴욕금융시장에서는 아르헨티나의 디폴트 가능성으로 인한 우려가 지속됐음에도 불구, 뉴욕주가는 상승했고 미국 달러화는 큰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국채수익률은 미시간대학의 12월 소비자태도지수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상승했다.
뉴욕주가는 하니웰과 캐터필러가 기존 실적 전망치를 재확인했고 노텔네트웍스도 올 4.4분기 손실 규모가 당초 전망했던 것보다 적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분석을 내놓음에 따라 투자심리가 회복돼 올랐다.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2% 높은 1,945.83에,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주가지수는 0.50% 오른 10,035.34에 각각 마쳤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56% 높아진 520.58에, 마이크론테크놀러지는 2.2% 상승한 30.16달러에 각각 끝났다.
뉴욕채권시장에서는 주말을 앞둠에 따라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12월 미시간대학 소비자태도지수가 지난 11월의 83.9를 크게 상회한 88.8로 집계돼 수익률이 상승했다.
10년만기 국채가격은 전날보다 11/32 떨어진 99 12/32였고 수익률은 3bp 오른 연 5.08%였다.
뉴욕환시에서 미국 달러화는 단기급등에도 불구, 한산한 거래속에 투기적 매수세가 이어져 주요 통화에 대해 급등했다.
이날 오후 늦게 유로화는 엔화에 대해 유로당 0.8872달러에 거래돼 전일 뉴욕 후장가격인 0.9009달러보다 0.0137달러나 급락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달러당 129.66엔에 거래돼 전일 뉴욕 후장 가격인 128.50 엔보다 1.16엔이나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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