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상승세로 출발한 뒤, 약세로 전환.. ↓1.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24일 서울환시에서 미국달러화는 소폭 상승세로 출발한 뒤 약세로 전환됐다.
역외선물환(NDF)시장에서의 오름세가 개장가에 영향을 줬으나 도쿄외환시장이 일왕의 생일로 휴장함에 따라 조정 분위기로 몰아가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달러화는 1,310원에 다소 높게 첫 거래된 뒤, 저점을 낮춰가면서 오전 10시6분 현재 지난 주말보다 1.40원이 낮은 1,307.5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현수준에서 특별한 변동이 없다면 서울환시도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커진다면서 1,310원에 대해서는 상당히 경계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달러-엔 환율은 호주시장과 월링턴 시장 등에서 지난 주말과 비슷한 129.50엔에 매매됐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이날은 최근의 급등에 따른 조정을 보이면서 1,305원을 저점으로 삼고 위쪽으로는 1,311원 정도가 고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