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러-원 전략> '갭 업' 개장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달러-원은 130엔대를 넘어선 달러-엔으로 인해 '갭 업'출발이 전망됐다.
▲국민선물= 이번 주에도 역시 가장 큰 관건은 달러-엔이 될 것이고 130엔은 미묘한 자리다. 즉 엔화 약세만 가지고는 일본의 경제와 구조조정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기본적으로 미국이 경기둔화상태에 있기 때문에 그 효과는 생각만큼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따라서 엔화 약세가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또 아르헨티나 위기가 중남미로 번지면 달러가치하락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고 중국과 일본의 정치적인 문제로까지 비화될 정도로 엔화약세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선물= 오늘 서울 외환시장은 달러-엔 130엔 돌파로 급등 출발할 것이다.
24일 일 경제 산업상은 급락에 대한 우려는 표시했지만 달러-엔 135엔 정도가 적정수준이라는 구체적 수치까지 언급하였고 시오카와 재무상은 엔화 약세기조 방침을 고수하겠다는 발언을 하며 130엔대를 이미 넘어선 이후에도 당분간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달러-엔이 130엔을 앞두고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경계심리가 다소 존재해 있었지만 130엔마저 쉽게 뚫린 지금 그러한 불안감 해소로 인해 달러-원이 더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달러-엔이 주춤해도 좀처럼 밀리지 않던 환율은 결국 현재시점에선 매수가 편안하다는 점을 입증한다.
(예상거래범위 : 1천312-1천319원)
▲동양선물= 오늘 달러화는 130엔을 넘어서 38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한 엔화가치의 영향으로 '갭 업' 시작된 후 강세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다.
더군다나 연말임에도 업체들은 가능한 네고물량 출회를 자제하는 듯이 보여 시장이 얇아질 것으로 예상돼, 투기적 매수세가 강하게 형성된다면 추가적인 상승도 가능하다.
오늘도 역시 달러-엔 환율이 달러-원을 움직이는 열쇠가 될 것이고 달러-원 환율 상승 가능성에 의한 외국인 주식 매매 강도에 주의를 하면서 반락시 매수 마인드를 유지하여 거래에 임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예상거래범위 : 1천310-1천323원)
▲LG선물= 거래전략은 현물기준 전고점인 1,316.40원 상단에서 안착 여부를 살피며 1320원대까지 염두에 둔 매수가 유리하다.
최근 속도가 문제이지 방향은 달러화 추가 상승이 유리해 보인다.
달러-엔 환율의 급등인 가운데 133.4엔대 아래에서는 특별한 저항선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1천330원까지도 볼 수 있겠다.
(예상거래범위 : 1천316-1천323원)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