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원 비율 10.1, 원-달러 고점 1,324원 전망"..↑10.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갭 업'개장됐다. 26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가 전영업일보다 6.80원 오른 1천315원에 '갭 업' 개장된 뒤, 추가 상승해 1천322원까지 올랐다. 이후 달러화는 오전 9시50분 현재 어제보다 10.80원 오른 1천319.0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131엔을 뚫은 이상 중기적으로 135엔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농후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어제 런던이나 뉴욕 장이 안 열렸기 때문에 엔화 약세 추세가 유효한지는 좀더 두고 봐야된다는 의견도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일단 달러화가 달러-엔에 따라 좌지우지될 상황이라며 일단 엔-원 환율 100엔당 1천10원선을 타깃으로 삼고 달러-엔이 현레벨에서 큰 변화가 없다면 달러화의 일중고점은 1천324원선 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1천320원선에서는 당국 경계감 및 과도하다는 시장 자체 인식으로 업체 네고 및 매물이 실리고 있는 상황이며 역외세력은 아직 큰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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