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엔 조정에 오름폭 축소..↑7.30원 1,315.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6일 오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달러-엔 조정에 따라 오름폭을 축소하는 모습이다.
이날 달러화는 후장들어 일중저점인 1천315.00원으로 내린 후 오후 1시42분 현재 어제보다 7.30원 오른 1천315.50원에서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 상승으로 조금씩 전영업일로부터 과다매입(롱) 포지션을 이월한 뒤라 시장 포지션이 없어 보이지 않는다며 은행권이 달러-엔이 조정을 겪는 시기에 오전 사들였던 물량을 내놓고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엔의 130.50엔이 깨진다면 달러화가 1천313원까지도 내려앉을 공간이 있어 보인다며 이런 상태라면 오후 고점은 1천318원이 될 공산이 높다고 예상했다.
한편 엔-원 환율은 100엔당 1천8.12원을 기록하고 있고 달러-엔은 130.49엔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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