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네고 우위..엔-원 10대1 의식 낙폭 제한 ↓6.70원 1,316.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업체 네고로 인해 하락압력을 받고 있다.
그러나 엔-원 10대1 비율 붕괴를 의식한 매수세가 유입돼 낙폭은 제한되는 양상이다.
31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지난주보다 1원 낮게 개장된 뒤, 업체 네고, 차익매물 등의 하락압력으로 한때 1천315.90원으로 내렸다가 오전 10시18분 현재 지난주보다 6.70원 떨어진 1천316.3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업체 결제도 들어오고 있지만 네고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며 일부 은행권의 '숏 플레이'까지 가세해 레벨이 많이 낮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은 외환당국의 마지노선인 엔-원 비율 10대1이 깨지기 일보 직전이라며 당국 경계감으로 1천316원 선에서는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는 눈치라고 전했다.
이들은 1천316원이 깨진다면 1천315원은 지지선이 되지 못할 뿐 아니라 1천310원선까지도 달러화의 하락이 가능해 진다며 이런 만큼 엔-원 비율 붕괴에 대한 경계감이 강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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