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오늘 1,313-1,323원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1천313-1천323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됐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엔이 지난해보다 소폭 올라 있는 것이 달러화의 '갭 업' 개장을 이끌 것"이라며 "새해에도 역시 달러-엔 변수를 제외하고는 서울 환시가 설명이 안된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엔화 약세로 달러-원도 상승할 것이 거의 확실하지만 업체 네고 등으로 상승폭은 많이 제한될 것 같다"며 "1천320원 이상에서는 매도압력이 거세질 것 같다"고 예상했다.
이 딜러는 "역외세력이 연말과 다르게 활발한 거래에 나설 가능성이 높은 것은 달러화 강세 분위기를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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