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환시> 장 초반 유로 초강세..엔 초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훈기자= 2일 뉴욕환시 초반 현재 유로화가 초강세를 띠고 있다. 14시(GMT) 현재 유로화는 달러화에 대해 전장대비 0.0163달러 오른 0.9059의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날부터 유로 지폐와 주화가 통용된 데 따른 긍정적인 시장의 반응으로 해석됐다. 유로화는 또 엔화에 대해서도 2.51엔 오른 119.58엔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엔화는 다시 달러달 132엔선으로 하락했다. 달러화는 엔화에 대해 유럽환시에서 131.24엔까지 올랐다가 0.47달러 오른 132.05를 나타내고 있다. 하야미 마사루 일본은행(BOJ) 총재는 이날 각 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엔화의 급격한 하락을 우려했으나 시장관계자들은 여전히 엔화가 140엔까지도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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