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러-원 전략> 1,320원 이상에서 출발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일 달러-원은 1천320원선 위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됐다.
선물사들은 어젯밤 미국 전미제조업지수인 ISM(舊 NAPM)의 예상보다 호전 발표로 달러-엔이 132엔대를 넘어섰다며 엔-원 비율 10대1에 대한 시장의 암묵적 동의로 달러-원은 달러-엔을 쫓아 강세로 출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들은 이월네고가 대기돼 있고 최근 미증시 상승으로 국내증권시장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오름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동양선물= 오늘 환율은 오르며 시작할 것이다.
생각보다 좋게 나온 미 ISM지수의 영향으로 달러-엔과 역외환율이 다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1천320원대 이상에서는 언제든 네고 물량이 대기돼 환율상승에 발목을 잡을 요지가 충분하다.
한편 달러-엔이 132엔을 중심축으로 유심히 봐줘야 할 시기인 듯 하다.
추가상승하지 않는다면 달러/엔에서도 기술적반락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LG선물= 엔화의 등락에 포커스를 맞추는 가운데 증시에서의 외국인 동향을 살피는 거래가 가장 바람직하다.
단순히 산술적으로 엔-원 환율이나 역외선물환율의 상승만큼은 무리 없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1천320원대 초반에서 개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상승폭은 제한된 채 보합권 흐름이나 오히려 장중 상승폭을 축소하는 움직임이 가능하다.
오늘은 새로운 재료나 전략이 없이 엔화의 등락에 포커스를 맞추는 가운데 증시에서의 외국인 동향을 주목하는 거래가 가장 바람직하다.
(예상거래범위 : 1천318-1천325원)
▲삼성선물= 연초에도 달러-엔을 추종하는 달러-원의 움직임은 시들지 않으며 간밤 달러-엔이 132엔대로의 진입에 성공하여 환율은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 암묵적으로 엔-원 비율 '10:1'이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수치는 간헐적으로는 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여기나 당분간 기조 유지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오늘도 주가가 외국인 순매수를 동반하며 급등한다면 환율은 주춤하겠지만 결국 초점은 달러-엔이 될 것이다.
개장전 달러-엔이 132엔대 아래로 밀리지 않는다면 환율은 1천320원 위에서 출발할 것으로 보이나 장중 변동성 위축되고 달러-엔이 밀리는 틈을 타 이월네고 물량이 지속 출회될 경우를 고려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상거래범위 : 1천317-1천325원)
▲제일선물= 달러-엔의 경우 추가상승의 여지는 충분한 상황으로 보이나 미국 및 국내 증시의 상승세가 추세를 형성하게 될 경우 동조화의 강도는 현저하게 약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일단 증시동향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기는 하나 달러-엔 움직임이 가장 큰 변수인 상황에는 변화가 없다.
달러-엔이 132엔을 돌파한 영향으로 추가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1천325 원 이상 추가상승은 증시 상승으로 제한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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