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에 연동된 등락..엔-원 10대1 턱걸이 ↑1.80원 1,319.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 달러화는 달러-엔에 연동된 등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 환시의 미달러화는 어제보다 2.60원 올라 개장된 뒤 132엔대로 올라선 달러-엔으로 인해 한때 1천322.00원까지 추가 상승했지만 레벨이 낮아지는 달러-엔에 따라 오전 9시43분 현재 어제보다 1.80원 높은 1천319.2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달러-엔 132엔에 엔-원 비율 10대1을 고수할 경우 달러화는 1천320원선에서 머물러야 된다며 개장전 132엔이었던 달러-엔이 131엔 후반으로 떨어지자 시장참가자들이 엔-원 비율은 지키며 1천320원선 밑으로 떨어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1천315-1천325원이던 당초 일중 변동폭 전망을 1천317-1천323원으로 조정했다며 일단 외국계은행들을 통해 달러-엔 하락과 동시에 물량이 나와 시장을 무겁게 만들고 있지만 달러-엔 상승기조가 지속되는한 하락도 제한적이라고 예상했다. 기사내용문의 : 759-512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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