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시장 무거워..엔-원 비율 10대1 "간당 간당" ↑1.10원
  • 일시 : 2002-01-03 10:32:03
  • <서환> 시장 무거워..엔-원 비율 10대1 "간당 간당" ↑1.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3일 서울 외환시장에 엔-원 비율 10대1이 깨지고 있다. 이날 서울 환시 엔-원 환율은 100엔당 999원 후반과 1천원 초반을 오고가는 가운데 오전 10시30분 현재 달러-엔은 131.88엔, 미달러화는 1천318.50원을 나타냈다. 딜러들은 엔-원 비율 10대1을 지키겠다는 인식이 강해 달러-엔에 간신히 달러화 레벨을 맞추고 있지만 업체 네고는 물론 역외선물환(NDF) 정산 매물로 인해 시장포지션이 무거워 보인다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엔이 아시아 장에서 크게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달러화는 1천318-1천321원의 좁은 박스권 장세를 지속할 듯 하다며 엔-원 비율이 일시적으로 깨질 가능성은 많지만 당국에 대한 경계감로 인해 대체로 10대1이 지켜지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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