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오늘 1,300-1,309원 예상..하락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1천300-1천309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됐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엔이 지난주 대비 0.50엔 정도 하락했고 외국인 주식 투자 관련 달러화 물량이 대기됐기 때문에 일단 방향은 아래쪽"이라며 "그러나 지난주 장막판 달러화가 상승세로 끝난 것을 봤을 때 시장 포지션이 과다매도(숏)인 상태여서 하락은 제한적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이미 외국인 주식 관련 '숏'을 낸 상태라면 물량 부족으로 예상외로 달러화가 상승할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중은행의 다른 딜러는 "달러-엔이 아침부터 추가 하락을 가능하게 할 130.50엔이란 중요한 레벨에서 하향시도에 나서고 있어 달러화는 하락출발할 가능성이 크다"며 "만일 달러-엔이 130.50엔 이하로 130엔을 깰 경우 129엔까지 더 떨어질 여지가 점쳐지고 있어 그럴 경우 달러화도 1천300원 하향돌파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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