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33엔=1천313원 고점예상..'엔-원 하락 불가피' ↑8.80원 1,310.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8일 오후 미국달러화가 엔화 추가 약세로 급등세를 지속했다.
그러나 미달러화의 엔화 약세에 대한 동조화 정도가 약해, 엔-원 환율은 어제 995원에서 989원까지 곤두박질 한 상태다.
이날 달러화는 오후 1시54분 현재 어제보다 9.00원 오른 1천311원, 엔-원 환율은 100엔당 998.39/989.36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추가 상승을 재개해 132.40엔까지 치솟고 있지만 서울 환시의 달러화는 1천311.50원까지 오름폭을 늘리는데 그쳐, 엔-원 환율 레벨이 점차 내려앉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들은 시장 포지션이 없다면 달러화가 달러-엔을 쫓아 더 올라갈 테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추가 상승이 더디다며 달러-엔이 133엔을 가더라도 달러화는 1천313원을 고점으로 본다고 전했다.
달러-엔이 급등하고 있지만 공급우위 상황으로 엔-원 환율 하락은 어쩔수 없다는 입장이 대부분이며 이에 따라 일단 일시적인 현상으로 의미를 한정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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