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횡보중..엔화 약세 對 물량 부담 ↑8.10원 1,310.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횡보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오후 3시25분 현재 어제보다 8.10원 오른 1천301.10원에 매매됐고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7.12/987.29원으로 내린 상태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132.70엔대까지 올라서고 있지만 서울 외환시장의 달러화 오름세는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엔-원 환율만 한때 986원대까지 하락했고 말했다. 이들은 역외세력이 간간이 매도에 나서고 있지만 매수하는 역외쪽도 있어 그 영향은 크지 않다며 다만 외국인 주식 순매수 관련 달러화 물량을 중심으로 쌓인 시중 포지션을 소화할 세력이 없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앞으로 달러화는 달러-엔 상승에 방향을 같이 할 분위기는 지속할 것이지만 예전같이 동조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됐고 오늘 오후 변동폭은 넓게 잡아 1천307-1천313원이 예상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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