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133엔 돌파 후 對싱가포르달러화에도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기자= 미국 달러화가 9일 아시아환시에서 엔화에 대해 133.00엔을 돌파한 후 싱가포르달러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달러화는 오전 10시8분 현재 싱가포르달러화에 대해 1.8510싱가포르달러에 거래돼 전날 종가보다 0.0016싱가포르달러 올랐다.
싱가포르환시의 한 딜러는 "엔화에 대한 달러화 상승세가 탄탄한 모습"이라며 "이에 따라 달러화는 싱가포르달러화에 대해서도 강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달러화가 1.8540-1.8550싱가포르달러에서 상승돌파 시도를 계속할 것이며 지지선은 1.8490싱가포르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yoo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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