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NDF 정산 매물 부담..역외 매수 지속 ↑7.90원 1,317.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달러-엔을 쫓아 추가 상승하고 있다.
9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133엔을 넘어선 달러-엔 영향으로 한때 1천318.70원까지 올랐다가 오전 10시18분 현재 어제보다 7.90원 오른 1천317.40원에 매매됐다.
또 엔-원 재정환율은 같은 시각 100엔당 998.00/988.15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현재 어제 매수한 은행들의 차익실현 물량과 역외선물환(NDF) 정산 물량 매도가 나와 달러화 오름세가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은 역외에서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 물량은 어제 순매도된 물량과 함께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상쇄될 가능성이 높아 물량 부담만 해소된다면 달러화가 달러-엔 오름세에 더 민감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일중 변동폭 전망은 1천315-1천3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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