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엔이라도 1,334원선에 강력 저항-시티SSB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135엔을 가더라도 원화에 대해서는 1천334원을 못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9일 시티살로먼스미스바니(시티SSB)는 서울 외환시장이 일본보다 나은 우리나라의 경제여건의 뒷받침을 받는 원화 강세에 앞으로 익숙해질 것이라며 이미 엔과 원화의 분리현상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해, 앞으로도 세계 경제회복이 점차 가시화 됨에 따라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135엔이 실현되더라도 전고점인 1천334원은 강력한 저항선으로 남을 것이라고 분석됐다. 시티SSB는 장기적으로 원화 강세를 예상하며 12개월래 1천200원을 예측했다. 한편 만일 시티FX리서치 팀이 예상한 대로 달러-엔이 3개월래에 125엔대로 회귀할 경우, 1천260-1천280원의 낮은 레벨에서 새로운 레인지가 형성될 것으로 덧붙였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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