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불확실성 속 관망 ↑2.30원 1,31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9일 서울 외환시장이 불확실한 향후 달러-엔 전망으로 관망하고 있다.
이날 미국달러화는 오후 3시28분 현재 어제보다 2.50원 오른 1천312.00원에 매매됐고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9.89/990.04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오전 급등락으로 시장 포지션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정한 상태로 보인다며 이 가운데 달러-엔 하락전망에 베팅해 '숏 플레이'에 나서는 은행권이 장중 달러화 레벨 낮추기에 나서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물론 종합주가지수가 장막판 큰 폭의 상승세로 끝나 달러화 상승이 제한받는 영향도 이들 거래를 뒷받침하는 재료다.
그러나 대부분 시장참여자들은 오전 급등락을 한차례 겪은 상태고 달러-엔 향후 움직임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쉽사리 거래에 나서지 못해, 비교적 관망하고 있는 양상이다.
이는 오후 현재까지 10억달러에 못미치는 거래량을 통해 볼때, 오전 19억달러에 달한 규모에 비해 많이 모자란 것이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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