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약세 따라 강보합..↑3.10원 1,315.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10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어제보다 2.10원 높게 개장된 뒤, 오전 9시45분 현재 어제보다 3.10원 높은 1천315.00원에 매매됐고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8.94/989.17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달러-엔이 132엔 후반으로 레벨을 높인 만큼 서울 환시 달러화가 오름세로 개장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어제로 외국인 주식 투자 관련 달러화 공급이 마무리된 상태여서 물량 부담감이 덜어졌고 게다가 역외선물환(NDF) 정산관련 달러화 매물도 거의 없는 것으로 추산됐다며 다만 이월 포지션이 다소 과다매입(롱)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장대부분 참여자가 달러-엔이 급등만 하지 않는다면 1천315원선을 매도레벨로 인식하고 있는 가운데 일중 1천312-1천317원 변동폭이 전망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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