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前책임경제학자, "미국 엔약세 용인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박윤주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의 마이클 무사 전 책임경제학자는 10일 지지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정부가 의도적이고 표면적인 엔약세에는 반대하겠지만 시장의 대세가 엔약세라는 점을 인정, 엔약세를 용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시 행정부는 시장이 환율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의도적인 엔약세에는 반대하겠지만 시장요인으로 엔화가 약세를 보이는 상황을 용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엔화가치가 앞으로 더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는 예상치 않았으나 엔강세 역시 일본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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