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역외매수로 수위 높여..↑4.00원 1,315.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역외매수가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 레벨을 높이고 있다.
10일 서울 환시의 미달러화는 전고점인 1천315.60원을 뚫고 올라서 1천318원까지 상승했다가 오전 10시30분 현재 어제보다 4.00원 오른 1천315.9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최근 혼조세를 보이던 역외가 달러화 매수에 나서고 있어 달러화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매수성격은 지난해말 원화 강세 분위기로 인해 미뤄오던 헤지매수를 뒤늦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달러-엔 상승기조가 살아있는 가운데 역외매수가 지속된다면 일중고점으로 1천320원도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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