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 급락에 둔감..엔-원 상승 지속 ↑1.50원 1,313.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0일 서울 외환시장이 달러-엔 급락에 둔감한 모습이다.
이로 인해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4원까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미국달러화는 오후 3시13분 현재 어제보다 1.50원 오른 1천313.40원에 매매됐고 엔-원 환율은 994.55/994.70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엔화 약세를 용인하던 일본 당국자들의 말이 갑작스럽게 바뀌면서 달러-엔이 내려섰지만 서울 환시의 달러화는 오전 외국인 주식 순매도 관련 달러화 수요와 역외매수로 가벼워진 시장 포지션으로 인해 쉽게 내려앉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로 인해 엔-원 환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아직 바닥을 쳤다고 섣불리 말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며 앞으로 만일 달러-엔이 더 하락한다면 1천310원선이 다음 지지선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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