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달러, 아시아및 NAM 우려로 132엔 아래로 하락 가능성 증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홍규기자= 11일 도쿄환시 딜러들은 한국, 중국 등 아시아국가들의 엔 초약세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미제조업자협회(NAM)가 이에 가세함에 따라 미국 달러화가 엔화에 대해 달러당 132엔 아래로 하락할 가능성이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선이 무너질 경우 달러화는 1차 지지선은 131.80-.90엔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AM의 국제업무 부회장인 프랭트 바르고는 "재무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요구하는 서신을 이날 발송했다"면서 "이르면 다음주 중에 면담이 이뤄질 것이며 이때 강한 달러화가 미국 경기에 안겨준 피해를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달러화는 오전 8시39분 현재 132.10-.16엔으로 내려앉았다.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