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전망> 오늘 1,307-1,315원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1천310-1천315원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됐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기조적으로는 상승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조정을 받고 있는 달러-엔 영향으로 달러화는 장중 큰 움직임이 없는 박스권을 예상한다"며 "132엔이 깨지지 않는다면 1천310원 이하는 어려워 보이는 반면 1천315원이상은 업체에서 매도레벨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계은행의 다른 딜러는 "고이즈미 총리의 동남아 순방이 일단락 되는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달러-엔 오름세가 멈칫할 것"이라며 "그럴 경우 1천310원 아래서는 사고 1천314원 위에서는 파는 거래 전략이 매우 일반적 패턴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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