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변변수 움직임 없어 횡보..↓2.10원 1,31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횡보중이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어제보다 2.10원 낮은 1천310.20원에 매매됐고 엔-원은 100엔당 991.00/991.15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점심시간 동안 달러-엔은 0.10엔 정도 내려앉았고 주식은 약세로 반전됐다며 서로 상충되는 재료 속에서 달러화는 낙폭을 소폭 줄이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달러화의 움직임이 횡보에 머무는 것을 주말앞둔 관망세에다 주변변수들의 큰 움직임 없기 때문이라며 특히 실수급이 따르지 않는 상황에서 은행간 거래만으로는 레인지를 벗어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오늘 오후 달러-엔이 급변동하지 않는다면 달러화 변동폭은 1천309-1천311원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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