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엔화 동향이 큰 지표..역외매수 중 ↓4.60원 1,310.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4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하락하면서 개장됐다.
이날 미달러화는 지난주보다 4.50원 낮게 출발된 뒤, 1천310원까지 내렸다가 오전 9시45분 현재 지난주보다 4.60원 떨어진 1천310.90원에 매매됐고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4.24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현재 달러-엔이 지난주 서울 환시 마감무렵 132.30엔보다 0.50원 내린 수준이고 지난주말 뉴욕 역외선물환(NDF)시장의 약세 분위기로 인해 오늘 서울의 달러화는 시작부터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일단 달러화의 주요 지표는 달러-엔일 것이라며 달러-엔이 현 수준을 유지한다면 1천310원선이 지켜질 것으로 보이지만 달러-엔이 하락한다면 1천307원까지 레벨이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한편 역외선물환(NDF) 정산 관련 물량은 중립적인 반면 역외는 소규모씩 지속적인 매수에 나서고 있는 양상이다.
일중 1천307-1천315원의 달러화 변동폭이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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