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가 따라 레인지..엔-원 상승에 경계 ↓4.00원 1,311.50원
  • 일시 : 2002-01-14 13:57:46
  • <서환> 주가 따라 레인지..엔-원 상승에 경계 ↓4.00원 1,311.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4일 서울 외환시장의 미국달러화가 전장 마감 보다 레벨을 낮췄다. 이날 미달러화는 오후 1시57분 현재 전장 종가 1천312.60원에서 소폭 내려 지난주보다 4.00원 떨어진 1천311.50원에 매매됐고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5.30원을 기록했다. 딜러들은 오전 업체 결제와 역외매수로 흡수됐던 시장 포지션이 오전 마감무렵 1천312원대 후반에 나온 업체 네고로 채워진 모습이라며 현재 시장 포지션은 적정한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은 달러-엔이 거의 고정된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종합지수 강세 반전 영향이 크다며 10포인트를 넘어선 종합지수 오름폭으로 인해 일부 은행권이 하향시도에 다시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달러-엔이 밀리지 않는 한 달러화의 하방경직성은 유지될 것이며 일부에서는 100엔당 995원대로 올라선 엔-원 환율로 인해 거래에 경계감을 가지고 있는 상태라고 전해졌다. 즉 지난주 엔-원 환율 하락으로 995원선부터 엔화 과다매도(숏) 포지션을 운용하는 은행권의 경우 엔-원이 1천원선에 가까이 갈수록 포지션 커버를 위해 손절매수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달러화의 오후 변동폭은 1천310-1천314.50원이 전망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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