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달러-원 전략> 박스권 등락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15일 달러-원은 박스권 등락이 전망됐다.
선물사들은 어제 미증시 약세 마감으로 오늘 국내 증시 하락이 예상되고 있지만 달러-엔이 여전히 조정중에 있어 달러-원 움직임은 위.아래 모두 제한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따라서 달러-원이 1천310원 언저리는 바닥으로 1천315원 이상은 천정으로 하는 좁은 박스권 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국민선물= 주식, 달러-엔도 불확실성이 가득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위로든 아래로든 크게 움직이기는 모멘텀이 약한 상황이다.
주변여건상 변화요인이 적은 만큼 수급동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을 텐데 이 또한 장중 매수와 매도를 번갈아 하는 수준에 그쳐 가격을 크게 변화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다.
11일에 형성된 캔들의 고가인 1316.60원과 저가인 1309.10원이 일차적으로 걸릴 수 있는 자리일 것이다.
▲삼성선물= 750선에 막혀 조정을 받고 있는 주가와 133엔서 추가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달러-엔이 상승을 재개할 가능성이 환율의 상승과 하락을 제한하는 양상이 이어질 것이다.
133.40엔 기록한 이래 하락채널을 형성 중인 달러-엔이 단기지지선인 131.50을 하향돌파할 경우 조정국면이 길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도 유념해야겠다.
(예상거래범위 : 1천308-1천316원)
▲동양선물= 오늘 국내 외환시장은 주식시장의 약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미 증시의 지속하는 약세에도 달러-엔 환율은 상대적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술적으로도 추가 상승을 예상할 수 있는 모습이다.
또한 당국의 정책적 매수와 전일 나타난 역외관련 매수세도 달러-원 추가 상승을 가능케 하는 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예상거래범위 : 1천310-1천320)
▲LG선물= 오늘은 시장을 둘러싼 주변 여건이 방향을 제시하기 전까지는 제한된 범위에서 방향성 없는 흐름을 이어갈 것이다.
불투명한 시장 주변 여건으로 경계감이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제한된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방향성 있는 흐름을 예상하는 적극적인 거래보다 작은 박스권을 설정해 놓고 레인지 거래에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상거래범위 : 1천312원-1천31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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