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주변여건 달러 강세쪽..1,318원 고점 전망 ↑3.70원 1,316.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종혁기자= 미국달러화가 상승했다. 15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의 미달러화는 어제보다 2.20원 높게 개장된 뒤, 곧 1천316원까지 상승했다가 오전 9시48분 현재 어제보다 3.70원 오른 1천316.00원에 매매됐다. 딜러들은 애초 1천310-1천315원을 전망했지만 구로다 일본 재무성 재무관의 구두개입성 발언이 달러-엔 하락을 저지시키고 외국인 주식 순매도 규모가 단숨에 500억원이 넘어선 영향으로 달러화가 1천315원 언저리에서 출발됐다고 설명했다. 또 종합주가지수도 20포인트에 가까운 낙폭을 보이고 있어 서울 환시의 달러화 방향을 위로 향하게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은 그러나 장중 수급이 크게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역외 강한 매수, 132엔을 넘어서는 달러-엔 급등이 동반되지 않는 상황에서 달러화가 1천317원을 넘어서는 오름세를 보일 경우는 고점에서 매도에 전력하겠다는 생각을 비췄다. 업체는 이날 시장평균기준환율이 1천311.60원으로 현레벨보다 낮아 결제보다는 네고물량을 내놓기가 더 유리한 상황이다. 일중 변동폭은 1천312-1천318원이 전망됐다. 기사내용문의 : 759-5149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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