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훈기자= 엔화가 올해 연말까지 137엔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6일 스테판 킹 HSBC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엔화환율이 연말까지 달러당 137엔까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130엔 선에서는 다시 하락시도가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일본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엔화의 약세를 조장하고 있는 것으로 다소 과장 인식되고 있지만, 그러한 관점은 미국의 경기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예상을 전제로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